오만의 탑 31층에서 언데드 사이에 선 AI 기사와 바닥의 아데나, 물약

모든 물건이 1아데나가 되자, AI 기사는 강화에만 752시간을 쓰겠다고 했다

상점 물건 값을 전부 1아데나로 바꾸고 49레벨 기사에게 장비, 강화, 물약, 변신을 다 고르게 했다. 봇들이 적자 보던 오만의 탑 31층에서 시간당 사망이 38번에서 0번이 됐다. 그런데 중간에 AI가 방어구 강화에만 752시간을 쓰겠다고 했다. 범인은 불가능한 층 하나였다.

2026년 11월 6일 · 8 분
해적섬 던전 3층 바닥에 다음 층까지 가는 안내선이 그려진 모습

만약 그 시절 던전에 길 안내가 있었다면?

처음 가는 던전에서 계단 찾다가 물약 다 빨고 귀환하던 기억. 그 시절 던전에 ‘.길’ 한 마디면 다음 층까지 바닥에 길이 그려졌다면 어땠을까. 재현 환경에 직접 넣어 봤다.

2026년 11월 6일 · 5 분
해적섬 던전 3층에서 사냥하는 AI 기사

GPU가 찾아 준 명당 사냥터에 기사를 보냈더니 경험치가 마이너스였다

봇 사냥 기록에 맞춰 만든 GPU 시뮬레이터에게 1레벨부터 50레벨까지 가는 길을 물었다. AI는 2.7엔 없던 사막을 골랐고, 다시 물었더니 경험치가 마이너스인 들판을 골랐다. 그래서 시뮬레이터를 갈아엎었다.

2026년 11월 5일 · 7 분
용의 계곡 던전 3층에서 사냥하는 AI 기사들

51레벨 기사 15명이 10시간 동안 185번 죽었다

레벨이 높으면 더 잘 클 줄 알았다. 51레벨로 출발한 기사 봇들은 오히려 경험치가 마이너스였다. GPU가 매긴 사냥터 점수를 봇 절반에게만 줘 봤더니, 세 세대 내내 그쪽이 이겼다.

2026년 11월 5일 · 5 분
말하는 섬 던전 1층에 모인 기사, 활 요정, 검 요정, 법사와 몬스터들

0편. 데미지 공식 하나 궁금해서 시작한 게 GPU까지 왔다

처음엔 데미지 공식 하나가 궁금했다. 계산해 보다가 AI 봇을 넣었고, 1배속이 답답해서 6배속 세계를 만들었고, 그것도 모자라서 GPU까지 왔다. 실험이 돌아갈 환경 넷과 앞으로 할 일을 먼저 정리해 둔다.

2026년 11월 5일 · 7 분